-
주말마다 ‘쨍쨍’… 세차용품 20% 더 팔리고 골프웨어 14% 더 나갔다
롯데마트는 이달 초 자동차용 광택기의 발주 물량을 20% 늘렸다. 매년 6월 3~5%씩 성장하던 매출이 올해는 122% 늘어났기 때문이다. 이달 1~15일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
-
[양념 경제] ‘명품 왕국’ 루이뷔통, 에르메스 삼키나
‘명품왕국’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(LVMH)가 에르메스의 버킨백마저 삼킬까. 세계 최대 명품업체 LVMH가 경쟁사인 에르메스의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프랑스의 유력 명품업체 간 인
-
[노재현의 시시각각] 주검 모독하는 말장난들
노재현논설위원·문화전문기자 그저께 저녁 군에 간 둘째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다. 수신자 요금 부담 전화였다. 입대 7개월 된 육군 일등병은 그동안 휴일에 전화로 안부를 전하곤 했지
-
“무상급식 동의 아니다, 난 포퓰리즘과 싸운 노하우 있어”
관련기사 ‘박근혜 대세론’ 김문수 생각은 여권이 들썩이고 있다. 대선 정국에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.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‘복지’를 앞세우며 본격적으로 몸풀기에
-
[핫 랭킹 - 이 상품] 프라이팬
‘핫 랭킹 - 이 상품’ 코너를 새로 시작합니다. 한 달에 한 번씩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을 정해 백화점·대형마트·홈쇼핑에서 잘 팔리는‘베스트 셀러’ 상품의 순위를 알아보는 코너
-
[양념 경제] “아르바이트생 면학의 꿈 접지 마세요”
비싼 등록금 때문에 면학의 꿈을 접어야 할 위기에 놓인 대학생을 위해 신세계 이마트가 근로장학생 제도를 도입했다. 신세계 이마트는 올해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
-
[양념 경제] 면화 값 올랐는데 울상 짓는 미국 조폐국 왜?
국제 원면 값이 14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르자 미국 조폐국이 울상을 짓고 있다. 미 달러화가 면과 아마로 이뤄져 원면 값이 오르면 지폐 제작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. CNN
-
[양념 경제] 하버드 박사, KAIST MBA엔 왜 갔을까
미국 하버드대 박사가 KAIST의 경영학석사(MBA) 과정을 노크했다. 제일모직 수석연구원인 김상균(38)씨다. 하버드대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지난달 2년 주말 과정인
-
맛있는 김장, 야채부터 야무지게 고르세요
김장 시즌이 시작됐다. 김장은 하루 최저 기온이 0도 이하,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 하면 좋다. 기상청에서는 중부 내륙지방의 적정 김장 시기를 이달 15~30일로 보고
-
'장바구니 3대 변수'
연초부터 장바구니 물가나 소비생활과 밀접한 경제 이슈가 터져 나오고 있다. 우선 3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됨에 따라 쇠고기값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. 또 소비자가 목소리를
-
보통사람 노태우
노태우대통령 당선자는 내년 2월25일부터 5년간 이 나라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. 그의 정치철학·경제관·인사정책과 국정운영방향은 무엇이며, 더 나아가 언론관을 포함한 사회적 문제
-
주요 공산품은 거의 다 풀린 셈|추가 수입자유화의 뜻
이번 수출입기별공고로서 예시 제를 통한 3년간의 수입자유화계획이 예정대로 일단마무리 된 셈이다. 당초에는「과연 해낼 수 있을까」하는 의구심이 지배적이었으나 기대이상의 무역흑자덕분
-
[양념 경제학] ‘저개발국 물건’ 제값에 사주기 아세요
선진국은 후진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. 싼 가격에 사들이는 경우가 많아 가난한 나라의 근로자나 농민은 울상이다. 그래서 이를 바로잡자는 공정무역(f
-
[양념경제학] 백화점 ‘대형마트 삼국지’
신세계와 롯데에 이어 현대백화점도 대형마트 사업을 추진한다. 현대백화점은 2010년 서울 하월곡동에 대형마트 1호점을 열어 신세계 이마트와 롯데의 롯데마트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.
-
[양념경제학] "수학·과학 잘 하면 GDP도 늘어납니다"
“수학·과학 잘하는 학생이 많은 나라가 잘사는 나라.” 미국 스탠퍼드대의 에릭 하누셰크 교수팀이 내놓은 연구 결과다. 4일 월스트리트 저널(WSJ)에 따르면 하누셰크 교수팀은 교육
-
휴가준비-레저용품 렌트해쓰면 경제적
장마가 잦아들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.언제,어디로,누구와 떠날 것인지 계획이 정해졌다면 차근히 준비를 서둘러 보자. ▲레저용품 준비=올해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이 선보이고
-
[양념경제학] 해양심층수로 만든 소주 등장 … 진로 등서 내놔
음료업계에서 시작된 해양심층수 붐이 소주업계에도 번졌다. 진로는 6일 해양심층수를 섞은 소주 ‘참이슬 프레시 서머(fresh summer·사진)’를 출시했다. 김정수 마케팅담당 상
-
[양념경제학] "늘어난 외제차 탓에 보험료 더 냈어요"
운전을 하다 값비싼 외제 차를 들이받아 수리비로만 몇천만원을 물어 줬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온다. 자동차보험에 들었는데도 부담이 많았다면 상대방 차량이 본 피해를 보상하는 한도가
-
[양념경제학] 사고 났어요? 외제차 공짜로 빌려드릴게요
자동차 사고 피해를 당했을 때 국내차 운전자도 수입차를 공짜로 빌려 탈 수 있게 됐다. 피해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가해자 보험사에서 다른 차를 빌려주는 ‘보험대차 서비스’에 차량
-
心理戰
유명한 경제학자 케인스도 주식투자에서는 별 재미를 보지 못했던 모양이다.누군가 그에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봤다.케인스의 대답인즉 이러했단다.『마누라가 시키는대로 합니다.
-
[양념경제학] 몰락한 베어스턴스, 주가 4배 치솟은 까닭
내가 가진 주식이 휴지조각이 된다면? 할 수만 있다면 막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다. 뉴욕 증시에서 몰락한 미국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의 주가가 치솟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도 그런
-
[양념 경제학] GM 얼마나 어려웠으면 …
경영 위기에 빠진 미국의 제너럴모터스(GM)가 11년간 지속했던 아카데미상 시상식 광고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(WSJ)이 18일 보도했다. GM은 유가 상승 등에 따른
-
[CoverStory] 진열의 경제학 … 상품 궁합을 맞춰라
직장인 김운열(32)씨는 주말마다 색다른 취미를 즐긴다. 할인점 쇼핑에 나서면서 아내가 생필품을 고르는 동안 술을 고르는 재미다. 부부 쇼핑이 잦아지면서 생겨난 현상이다. 그러나
-
반도체 256MD램 우리생활 이렇게 바뀐다-달라진 생활
산업의 쌀 반도체는 우리의 생활에도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. 다가오는 21세기에는 개인의 가정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반도체의 역할은 절대적인 의미를 갖게